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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세라,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강화

코세라가 유다시티에 이어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코세라는 온라인 공개 강좌(Massive Open Online Course, MOOC) 기업의 대표주자다. 현재 1700여개 넘는 무료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가입자 수는 1700만명이 넘었다. 코세라는 올해 초 유료 수강증 프로그램 ‘스페셜리제이션’에 8개 강좌를 추가해 공개했다. 그동안 코세라는 강의 내용만 강조했지만 이번에는 독특하게 직업을 연계해 강좌를 소개했다. 아예 코스 이름에 ‘~가 되는 법(Become a ~)’가 붙었다. 여기에는 디지털 마케터, 모바일 개발자, 데이터과학자, 웹 개발자, 머신러닝 엔지니어, 금융분석가, 매니저, 창업가가 소개됐다.

각 과정은 4-6개 프로젝트가 들어가 있으며 기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있다. 예를 들어 ‘데이터과학자가 되는 법’이라는 과정을 살펴보면 기본과정에는 통계, 데이터 분석 강의가 들어가 있다. 심화 과정에선 파이썬과 R 강의가 제안됐다. 수료증을 받기 위해서는 실습 결과물을 내놓고, 시험도 봐야 한다. 수강생은 이러한 과정으로 수백개가 넘는 강의에서 어떤 개념을 먼저 공부해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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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과학자 되는 법 코세라 강의(사진 : 코세라)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강의에선 수강생의 후기와 직업 정보를 같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데이터과학자가 되는 법’ 강의 밑에는 타겟, 올스테이트, 에어비앤비 구직 홈페이지가 바로 연결됐다. 수강생에게 배운 지식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정보를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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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과학자 되는 법아래 소개된 구직 정보

코세라 뿐만 아니라 경쟁 기업들은 최근 졸업생의 취업 현황을 알리는데 분주하다. 가장 먼저 시작한 곳은 유다시티다. 유다시티는 유다시티 졸업생이 구글에 취업했다는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아예 ‘나노디그리 플러스’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해 유료 수업을 들으면 취업을 보장하고 취업을 실패했을 때 수강료를 환불해주는 정책을 진행 중이다. 에덱스는 1월27일 블로그에 에덱스 수강생이 마이크로소프트(MS)에 취직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MOOC 업체들은 이러한 자료로 유료 수강생 숫자를 늘리면서 강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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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덱스 졸업생이 MS에 취업했다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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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시티 졸업생이 구글에 취업했다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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